단감 효능을 영양성분(비타민 C·식이섬유·칼륨·카로티노이드)과 작용기전으로 정리했습니다. 항산화·눈 건강·장 건강·혈압 보조·대사 관리 이점과 섭취 팁·주의사항(고칼륨·위석 위험·당질 관리)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.

목차
- 단감이란? (비탄닌감·떫은 감 차이)
- 핵심 영양성분 요약
- 효능 ① 항산화·염증 완화 보조
- 효능 ② 눈 건강(β-크립토잔틴·루테인/지아잔틴)
- 효능 ③ 장 건강(펙틴·프리바이오틱 잠재력)
- 효능 ④ 혈압·전해질 균형 보조(칼륨)
- 효능 ⑤ 대사 건강 관점(GI/GL, 당질 관리)
- 섭취 방법·보관·활용 팁
- 부작용·상호작용·주의사항
- 참고자료(외부 링크)
단감이란? (비탄닌감·떫은감 차이)
단감은 Diospyros kaki 중 떫은맛의 주원인인 수용성 탄닌이 상대적으로 적어 생과로 먹기 좋은 계열(예: 후유/Fuyu)입니다. 반면 떫은 감(하치야/Hachiya 등)은 완숙 후 섭취합니다. 껍질에는 폴리페놀·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깨끗이 세척해 껍질째 활용하면 항산화 성분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.






핵심 영양성분 요약
- 비타민 C·카로티노이드(β-크립토잔틴·베타카로틴 등)
- 식이섬유 약 6 g(1개 168 g 기준) — 포만감·배변·지질 관리에 보조
- 칼륨 약 270 mg — 나트륨과 균형을 통해 혈압 관리에 보조






효능 ① 항산화·염증 완화 보조
비타민 C·폴리페놀·탄닌·카로티노이드가 결합해 활성산소(ROS) 중화와 염증 매개 경로 완화에 보조적으로 작용합니다. 특히 껍질·부산물에서 항산화 활성이 높게 보고되어, 가정에서는 깨끗이 세척해 껍질을 활용하면 성분 이점을 얻기 좋습니다.






효능 ② 눈 건강(β-크립토잔틴·루테인/지아잔틴)
단감은 β-크립토잔틴 비중이 높은 과일로 보고되며, 루테인·지아잔틴도 포함됩니다. 이들 카로티노이드는 망막 황반 색소를 구성해 광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기여합니다. 지용성이므로 건강한 지방과 함께 먹으면 흡수에 유리합니다.






효능 ③ 장 건강(펙틴·프리바이오틱 잠재력)
단감의 수용성 섬유인 펙틴은 장에서 점성을 형성해 배변 형성·지질 결합·당 흡수 속도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. 가공·추출 조건에 따라 장내 유익균 증식·장 장벽 기능을 보조하는 프리바이오틱 잠재력도 보고됩니다.






효능 ④ 혈압·전해질 균형 보조(칼륨)
단감의 칼륨은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혈압 관리에 보조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 단, 만성콩팥병·고칼륨혈증 위험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고 섭취량을 제한하세요.






효능 ⑤ 대사 건강 관점(GI/GL, 당질 관리)
국내 건강한 성인 1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감의 당지수(GI) 평균이 약 42.9(±18.9)로 보고되어 대체로 낮은~중간 범주에 속하지만 개인차가 큽니다. 말랭이·주스처럼 농축·가공할수록 당질 밀도가 높아지므로 식사는 단백질·지방·섬유와 함께, 1회량은 중간 크기 1개 내외를 권장합니다.






섭취 방법·보관·활용 팁
- 권장 예시: 성인 기준 하루 중간 크기 1개 내외(활동량·혈당 목표에 따라 조절)
- 활용: 껍질 포함 슬라이스를 샐러드·요구르트·오트밀·치즈와 함께(지용성 카로티노이드 흡수 보조)
- 보관: 단단한 단감은 실온 후 냉장, 익힘을 원하면 실온 후숙 → 식감 맞춰 섭취
- 가공품: 말랭이·주스는 당질 밀도가 높으니 양·빈도를 줄이세요






부작용·상호작용·주의사항
- 고칼륨 주의: 만성콩팥병·칼륨 제한 처방이 있는 분은 의료진과 상의
- 위석(식물섬유 결석, 디오스피로베조아): 특히 떫은 감 대량·공복 섭취 시 드물게 보고 — 과식·빠른 섭취를 피하세요
- 당질 관리: 당뇨·저당식 중인 경우 1회량을 줄이고 식사와 함께 섭취
- 알레르기·위장 자극: 새로운 식품은 소량으로 시작
※ 본 글은 일반 식품 정보이며, 특정 질환의 진단·치료·예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.






참고자료(외부 링크)
- USDA FoodData Central(공식) — 단감(일본감, 생) 영양 데이터베이스
- ReciPal: Persimmons, Japanese, raw (USDA SR 기반) — 1개(168 g) 기준 열량·섬유·칼륨 등
- Zhou et al. Carotenoids in Fruits of Different Persimmon Cultivars (PMC) — β-크립토잔틴이 주요 카로티노이드
- Salazar-Bermeo et al. Persimmon Dietary Fiber & Prebiotic Features (PMC) — 부산물 유래 식이섬유의 생리·프리바이오틱 특성
-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(2012): 국내 과일 GI 연구 — 감 GI 평균 42.9(±18.9)
- JAMA Surgery(1953): 디오스피로베조아르(감 위석) 고전적 증례 리뷰
- Cureus(2025): Persimmon bezoar 장폐색 최신 증례 보고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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